'아메리칸리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가 오는 27일(한국시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내셔널리그를 제패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왕좌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휴스턴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95승 67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2루수 호세 알투베,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 투수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루이스 가르시아가 전력의 주축이다. ...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021년 월드시리즈(WS)로 이끈 더스티 베이커(72)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53년째 빅리그를 누비는 백전노장의 승부사다. 신시내티 레즈 시절 인연을 맺은 추신수(39·현 SSG 랜더스)가 존경하는 감독이기도 하다. 휴스턴이 23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를 5-0으로 따돌리고 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정상을 되찾고 WS 진출을 확정 짓던 순간, 베이커 감독은 더그아웃에 앉아 마지막 아웃카운트 결과를 기록하다가 코치들에게 둘러싸여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 빅리그 30개 팀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정규시즌 1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가 대혼전에 빠졌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는 각 지구 우승팀과 양대 리그 와일드카드 1·2위 팀이 진출한다. 정규시즌 1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 4개 팀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토론토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10-1로 완파했...
펜웨이파크서 5타수 2안타 2타점 맹타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높이 11m의 펜웨이파크 명물 '그린몬스터' 상단을 직격하는 2루타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천 루타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백미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이었다. 1-2로 뒤진 2사 주자 1루, 지난해 아메리칸리...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10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8로 내려갔다. 출루율은 0.377로 그대로다.텍사스는 5-3으로 승리해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10연승을 질주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
MLB 선수별 유니폼 판매 순위 톱10 [MLB 트위터] (시카고=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입어 선수 유니폼 판매순위 최상위권을 휩쓸었다.21일(현지시간) MLB 측이 공개한 작년 포스트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선수별 저지(유니폼 상의) 판매 순위에서 컵스 간판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25)가 1위를 차지했다.2위는 브라이언트의 '단짝' 앤서니 리조(27·컵스), 3위 클레이튼 커쇼(29·LA 다저스), 4위 하비에르 바에즈(24·컵스), 5위 카일 슈워버(24·컵스) 순이...
군사용 레이더로 정밀 측정한 데이터로 산출 '오늘 날잡았어' (볼티모어美메릴랜드주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8회말 중전 안타를 쳐내고 있다.이날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김현수는 6회말 폭발한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 볼티모어는 텍사스에 3-5로 패배.야구에서 안타를 치려면 배트에 공을 맞히는 게 우선이지만, 단순히 맞히기만 해서는 안 된다.안...
'루키 QB' 닥 프레스콧 눈부신 활약에 지구 1위토니 로모 부상 털고 복귀 임박…선발 놓고 논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선발 쿼터백 기용을 둘러싸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팀의 간판 쿼터백이었던 토니 로모(36)가 시범 경기에서 척추 압박골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공백을 1년차 신인 닥 프레스콧(23)이 훌륭히 메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QB 기용' 고민토니 로모(좌)-닥 프레스콧(우)카우보이스는 현재 5승 1패로 NFL 아메리칸리그 서...
볼티모어 김현수.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토론토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번 타자 좌익수 출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출격한다.토론토는 오른손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을 선발로 냈고, 볼티모어는 스트로먼을 상대로 정규시즌 7타수 3안타(타율 0.429)로 강했던 김현수를 2번 타자 좌익수로 배치했다.한국인 타자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선발로 출전한 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마크 트럼보 투런포 때 함께 홈을 밟은 김현수 (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김현수(28)가 4경기 연속 안타로 팀의 귀중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8(299타수 92안타)...